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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준비 박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10 16:34 수정 2018.05.10 16:34

성주군은 9일 오후4시 성주군 재난상황실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준비를 위한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많은 재난이 발생하여, 성주군에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와 건축물 붕괴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전체회의는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서, 소방서, 향토부대 등 유관기관, 의용소방대와 해병전우회 등 민ㆍ관ㆍ군이 전부 참여하여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숙지하고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초기 현장대응, 비상상황 수습 및 복구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김한수 부군수는 “오늘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해 많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최근 재난은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따른 매뉴얼을 점검하고, 기관별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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