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9일 칠곡군 대표 숲길인 한티가는길 제4구간 시작점인 동명저수지 구역을 중심으로 ‘산행·트레킹문화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행·트레킹문화개선 캠페인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이번 캠페인에는 한티가는길 위원회 회원, 공무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숲길 정화활동, 산불예방 홍보,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