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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 이어가는 ‘임하면 효 잔치’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10 18:46 수정 2018.05.10 18:46

안동 임하면마을회(회장 권태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임하면복지회관 전정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4회 임하면 효 잔치’를 개최한다.
효 잔치 행사는 2014년 9월 임하면 복지회관 개관을 계기로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고 있다.
특히 우리민족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간 소통과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을 참석한 가운데 장수어른과 화목가정을 선발해 시상하고, 푸짐한 음식을 대접한다.
이와 함께 (사)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장기자랑 등을 마련해 흥을 돋우며 효 잔치를 분위기를 띄운다.
임하면마을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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