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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 초?중?고 특기 적성 체험학습 시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10 18:52 수정 2018.05.10 18:52

울진군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내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애향심을 심어주는 2018년 특기적성 체험학습을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이는 교육경비 보조금과는 별도의 5천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요 해양 레포츠인 요트와 스킨스쿠버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체험료와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생들에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배움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현재까지 요트 체험은 15개 학교 544명, 스킨스쿠버 체험은 10개 학교 260명이 신청하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해양 레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도내 군부에서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각 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및 기숙사비 지원, 초?중?고교 급식비 지원, 한수원의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 등 실질적인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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