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120명가량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밥한 그릇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쁘며,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착한나눔이 퍼져나가는 따뜻한 경산· 행복한 중앙동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보은의 집 급식봉사에 참여한 남재국 중앙동장은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착한나눔도시 건설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