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나들이 철 및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5-6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여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10일 전우홍 부교육감이 구미인덕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검수하고, 식품보관 냉동·냉장고의 관리 상태 및 조리에서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적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전우홍 부교육감은 “2018년 신설학교이니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급식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하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검수와 위생적인 조리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도 구평남부초등학교와 구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상태 점검 및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