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6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다문화 결혼이민여성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읍면동부녀회원과 결혼이민여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자매결연과 한가위 맞이 송편 빚기 체험을 함께 전개했다.안동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김욱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