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신도청시대 경북 중심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수돗물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안동수돗물의 명칭[brand]을 공모한다.안동수돗물은 오염원이 없는 낙동강 상류 반변천의 청정하고 깨끗한 1급수를 원수로 생산돼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다.수돗물 명칭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0까지 21일간이고,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당선작 1명 1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장려상 3명에겐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다른 도시 사례로 서울 ‘아리수’, 부산 ‘순수365’, 대구 ‘달구벌 맑은물’, 수자원공사 ‘미미르’ 등 19개 자치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안동시 전역, 도청신도시, 의성군, 예천 일부에 공급하고 있어, 안동뿐만 아니라 도청신도시를 포함한 경상북도의 중심 지역특색과 정서에 잘 어울리는 수돗물 명칭[brand]이면 좋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 먹는물검사담당 (☎054-840-3721 ~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이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