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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동반자로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9.06 19:17 수정 2016.09.06 19:17

안동시, 통합 인적안전망 구축‘복지사각지대 철폐’안동시, 통합 인적안전망 구축‘복지사각지대 철폐’

안동시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복드림사업 시범지역(길안면, 도산면, 임동면, 풍천면)이장 대표, 복지관련 기관·단체장, 복지담당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합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는 안동행복드림지원사업 발대식과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60개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드림지원단 위원 위촉장 전달과 출범 선서문 낭독, 오정영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해 참여 위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했다.앞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드림지원단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로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에 구성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드림지원단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위원들 모두가 복지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욱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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