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안동 평화동 주택서 불…50대 세입자 1명 사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13 18:30 수정 2018.05.13 18:30

12일 오전 9시49분쯤 안동시 평화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A씨(55)가 숨졌다.
불은 주택 88.6㎡ 중 1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현장에는 집주인과 또 다른 세입자가 있었지만 다행히 추가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A씨의 방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또 다른 세입자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