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용현)는 지난달 4월 7일(토)에 실시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 9명이 응시하였으며, 5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결과 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1:1맞춤형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지원 그리고 원서접수대행 등 학교에서 못 다한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8월에 실시되는 제2차 검정고시를 위해 「꿈이룸」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이외에도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초급반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김용현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