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도초등학교, 청도중앙초등학교, 모계중학교 강당에서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체 18팀,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응원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청도 교육가족의 상호 유대와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배구 경기와 윷놀이 경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배구 경기는 청도초, 청도중앙초, 각남초, 윷놀이 경기는 청도초, 동산초, 덕산초가 각각 조별로 우승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평소 청도교육을 위해 애쓰신 많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가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으로 우리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행복 청도교육으로 발전되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