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신영송)는 지난 9 ~12일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2018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와 12~13일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분야별 은상, 금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동유럽과 아시아 등 총 17개국이 참여한 세계적인 대회이며, 2018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 19번째로 개최된 전통 있는 요리대회로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연달아 개최된 두 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수상한 황준석 학생(호텔조리과 2학년)은 “이번 대회에서 팀장을 맡아 메뉴와 레시피를 작성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팀원들 간의 협력으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조리사로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였으며 마지막까지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영송 학과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고, NCS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무에 강한 교수진들이 열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 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