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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보건대 17일 헌혈축제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16 19:36 수정 2018.05.16 19:36

학생 등 1200여명 신청학생 등 1200여명 신청

대구보건대는 17일 대학 본관 1, 3층과 캠퍼스 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회째인 올해 헌혈축제에는 학생, 동문, 교직원 등 1200여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헌혈축제가 열리는 3개 장소에는 침대 50여개가 배치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릴레이 현혈이 진행된다.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은 대학 측에 헌혈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는 20년간 헌혈축제를 열고 있으며, 2005년에는 캠퍼스에 헌혈의 집을 개소했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헌혈축제에는 1만7000여명이 동참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이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헌혈축제를 대학가의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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