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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 동로면새마을회, 꽃길 조성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17 19:01 수정 2018.05.17 19:01

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김정순) 남녀지도자는 16일 쾌적한 청정자연 동로 조성을 위해 꽃길 단장 행사를 전개했다.
회원들은 노은 삼거리 일대 삼각 화단, 가로 화단, 꽃박스에 메리골드 6,000여 본을 식재하여 본격적인 꽃단장을 개시하였고, 마광리∼간송리 도로변과 화단에도 꽃 식재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정순 부녀회장은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로를 만드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이익보다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꽃길 조성으로 동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밝은 동로를 보여주게 되었으며, 또한 농업인들이 꽃을 보면서 시름을 덜고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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