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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한 ‘멘토링 아카데미’ 사업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22 19:09 수정 2018.05.22 19:09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은 지난 18일 경운대학교 11호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한 멘토링 아카데미 사업(1차 서부권)’을 실시했다.
‘예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현장의 만남’라는 주제로 열린 멘토링 아카데미 사업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 경험과 우수한 사례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차 서부권 사업은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 현장의 최근 이슈와 과제 △장애인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자유 발언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편창범 대표이사는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멘토링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졸업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은 올해 멘토링 아카데미 사업을 4개 권역(구미, 안동, 포항, 경산)으로 확대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현장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미래 사회복지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의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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