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사업비 총 21억 7천만 원) 선정됐다.
안동대는 지난 2014년 처음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고교방문특강, 전공체험 및 동아리 연계활동 운영, 중학생의 조기 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대학 간 공동연구 및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동대는 올해 유형Ⅰ에 선정되어 4억 3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입시전형 관련 고교교육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는 총 94개교(유형Ⅰ 80교·유형Ⅱ 14교)가 신청했으며, 선정평가·총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유형Ⅰ에 62개교(536억 원) 유형Ⅱ에 6개교(17억 원)가 확정됐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