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과 39주년 개원기념일(5월 28일)을 맞아 지난20일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의료원 개원 39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가비 퓨전플루트 독주 ▲오즈매직의 마술쇼 ▲나비뮤지컬 극단의 갈라 공연 ▲사필성 밴드 공연 등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들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일에는 김광석길 예술상회 토마에서 병원 환아들이 ‘꿈’이란 주제로 소아암 환아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전시회(소제 : 꿈꾸는 대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영남대의료원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김광석길에서 개최하였다”며“앞으로도 영남대의료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