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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16일 갈라쇼, 마문·솔다토바 등 출연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9.06 20:45 수정 2016.09.06 20:45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를 비롯한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2016'의 출연진이 확정됐다.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에 참가하는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세계랭킹 1위로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의 주인공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찾는다.국제무대에서 손연재와 경쟁하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도 국내팬들 앞에 나선다.아울러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 진출해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한 카차리나 할키나(벨라루스)와 크세니아 무스타파예바(프랑스)도 출연한다. 여기에 리우올림픽 그룹경기 결선 4위에 오른 이탈리아팀이 참가한다.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R석은 6만6000원, S석은 4만4000원, A석은 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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