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17개 광역단체장 4.2대1, 재보선 3.8대1…최종집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27 18:28 수정 2018.05.27 18:28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구에 총 7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4.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마감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최종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12곳에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는 46명이 등록해 3.8대 1의 경쟁률를 나타냈다. 광역단체장 선거 중 가장 치열한 곳은 서울로 총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부산·경기·전북·전남·제주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대구 3명 △인천 4명 △광주 4명 △대전 4명 △울산 4명 △세종 3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3명 △경북 4명 △경남 3명이 등록했다.
전국 226개 '구·시·군의 장(長)선거'에 후보로 접수한 인원은 총 737명을 뽑는 '시·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1889명이, 총 2541명을 뽑는 '구·시·군의회 의원 선거'에는 5336명이 각각 접수했다. 또 17개 선거구에서 87명을 뽑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300명이, 226개 선거구 386명을 뽑는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897명이 접수했다.
17개 지역 교육감 선거에는 총 61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총 5명을 선출하는 교육의원 선거에는 지금까지 6명이 접수했다.
각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체납사항 관련 정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