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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교육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30 18:00 수정 2018.05.30 18:00

대구·경북지역 원로 교육자 1200명이 29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섰다.
이날 대구과학고를 설립하고 초대교장을 지낸 손영균 전 경북여고 교장을 비롯한 지역 원로교육자 200여명은 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동참의 뜻을 밝히 1200명의 동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교육감은 보통교육 전반을 통할하고 지도하는 막중한 직책이다. 교사출신 전 장관으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강 후보가 확고한 교육철학과 신념까지 겸비한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일선 교육현장에서 보통교육의 경험이 없거나 이념적으로 편향된 생각이나 사상을 가진 사람, 부정을 저지르거나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대구 교육감으로는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교육 원로들은 강 후보를 향해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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