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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 강구면, 노랗게 핀 금계국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30 19:03 수정 2018.05.30 19:03

영덕강구면 금호제방이 노랗게 물들었다. 바람을 타고 한들거리는 금계국과 오십천 맑은 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인생샷 배경으로 더할 나위 없다.
강구면사무소는 지난해부터 금호제방의 잡목, 잡초, 쓰레기를 정리하고 약 5km 구간에 코스모스와 금계국을 파종해 관리했다. 운동하고 산책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월리 나들목과 강구대교입구 도로변에도 접시꽃 군락을 조성한 강구면은 영덕의 대표 관광지인 강구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유휴지에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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