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은 2018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으로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공감의 책’사업은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생활 속 독서문화 운동이다.
앞서 청도도서관은 지난 16일 ‘올해 공감의 책’을 선정, 24일 진행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에서 공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공감의 책으로는 어린이 부문 박정섭 작가의 , 청소년 부문 최재천 교수의 , 성인 부문 정신과의사 문요한의 이 각각 선정되었다.
청도도서관은 향후 공공기관 및 학교와 함께 공감의 책 읽기 릴레이, 북콘서트, 소리극 낭독콘서트, 전시, 체험, 서평 이벤트 등 지역민과 함께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