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자매결연대학인 인도네시아 마라나타 기독 대학의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양 대학 간 교류 협력 강화 및 학생 교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마라나타 기독 대학의 국제부 처장, 교수 및 학생들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동대 캠퍼스투어 및 한국어학당 특강, 안동·예천·영덕·포항·구미 지역 문화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마라나타 기독 대학은 1965년 설립됐으며, 안동대와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013년 마라나타 기독 대학 내 한국문화관 (안동대 홍보관) 설치, 학생 봉사 활동 및 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