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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추석명절 안전운전’ 행복한 명절 되기를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9.07 19:12 수정 2016.09.07 19:12

무섭게 기세를 올리던 폭염도 어느덧 한풀 꺾이고 처서가 지난 요즘 아침저녁이면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날씨에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몸으로 느껴본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 올 추석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올 추석도 많은 인파가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일반국도 및 고속도로는 교통증체 및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전자들이 알아야할 몇 가지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먼저 장거리 이동 중에는 운전피로 및 몰려오는 졸음으로 인한 졸음운전일 것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차량을 환기시키고, 커피, 껌, 사탕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동승자와 대화 하거나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어 운전 중 의식을 자극하고,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또한 고속도로에서는 바쁘다는 이유로 갓길을 통행하거나 난폭운전 행위는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 또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운전자의 심리 상태가 불안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난폭운전으로 이러질 수 있어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하기를 바라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각종 교통법규위반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교통사고는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올 추석 운전자 누구나 고향으로 빨리 가고 싶은 심정은 운전자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올 추석연휴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을 실천하여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추석 연휴가 되었으면 한다.장종규 문경경찰서 문경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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