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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경찰서, 안전모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03 18:58 수정 2018.06.03 18:58

예천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1일 지보면 지보 오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 생활화 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도청 이전과 함께 도·농 복합도시로 변화하면서 인구 및 차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민들의 안전띠· 안전모 착용 등 교통 법규 준수율이 낮아 지난해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11건 중 안전띠 및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총 4건으로 전체 3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오는 9월 28일 부터는 모든 도로 상 운행 중인 차량 운전자 뿐만 아니라, 차량 동승자에게도 안전띠 착용 의무화되어 이를 위반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날 캠페인은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와 동시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모 등을 배부하는 등 안전띠 및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 지키기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김태철 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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