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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남구청,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03 18:59 수정 2018.06.03 18:59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 230개소 대상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 230개소 대상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6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숙박업 · 세탁업 · 목욕장업 등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업소는 숙박업 53개소, 세탁업 146개소, 목욕장업 31개소 등 총 230개소로, 구청 위생과 직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해당업 소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영역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행정처분 이력 등) ?준수사항(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항목)  ?권장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남구청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 등급 통보 및 공표를 통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하여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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