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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의성군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04 18:46 수정 2018.06.04 18:46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일 ‘세계금연의 날(5.31.)’ 및 ‘구강보건의 날 (6.9.)을 맞아 안계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제 31회 세계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날이다.
2018년 금연 슬로건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로,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으로 정하여 금연 및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금연지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교육용 패널, 각종 홍보용 자료 및 리플렛을 비치하여 홍보관을 운영하고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 및 금연상담을 실시하여 연중 운영되는 금연클리닉과 연계 구강상담, 올바른 치실사용과 틀니세척방법 교육, 구취측정,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안계전통시장 일대에서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 금연실천율 및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의성군보건소는 흡연은 흡연자가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 될 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타인까지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구강과 관련된 예방중심의 질환관리를 적기에 적정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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