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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진군,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추진‘박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07 19:20 수정 2018.06.07 19:20

경북도관광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경북도관광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 서 시공 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650억원의 사업비로 1,217,48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 동해안 바다가 보이는 명품 골프장으로 조성이 된다.
원남골프장 조성 공정율은 현재 10%이며, 6월 중에 벌목 및 벌개제근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 중으로 토공 등 부지 정지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에는 잔디식재 및 저류조 조성을 완료하고 2019년 내에 카트로, 진입도로 개설 등 토목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더불어 골프장 조성 부지 내 클럽하우스 신축공사는 오는 10월까지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여 202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장이 개장되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후포마리나항, 금강송 에코리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생태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동해안의 관광문화 중심지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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