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청도 군수후보 유세장에서 허위 기사 비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0 18:06 수정 2018.06.10 18:06

9일 청도 삼거리에서 1천5백여명의 청중이 모인가운데 열린 기호 2번 이승율 청도군수후보 유세에서 자유한국당은 모 후보측의 허위 기사 유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손영우 자유한국당 청도연락소장은 찬조연설에 나서 “최근 군수선거에서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며 “청도 군민 중 단 한명도 보지 않는 일요저널이라는 서울 인쇄물이 왜 청도에 배포되고, 그 내용이 퍼지고 있는지, 천벌을 받을 짓”이라며 모 후보측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날 이후보의 유세장을 찾은 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종명 국회의원(청도군 매전면 출신)은 ‘보수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자유한국당 지지를 부탁하고 “민주당 정부의 농업정책이 퇴보하니 농민들 속지마라. 경제가 몰락해도 현 정부는 신경도 안쓴다”며 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승율 청도군수후보는 “지난 4년간 저 이승율이가 군수로서 어떻게 일 했는지 지켜보았지 않았느냐”며 앞으로 4년간도 우리 청도군민만 보고 “안정 속의 변화, 중단 없는 청도발전”을 위해 분골쇄신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