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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빛 나눔 활동’ 사업 업무 협약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0 19:46 수정 2018.06.10 19:46

구미교육지원청-LG이노텍(주) 노동조합구미교육지원청-LG이노텍(주) 노동조합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LG이노텍(주) 노동조합과 ‘행복의 빛 나눔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중, LG이노텍(주) 노동조합에서 물적. 인적기부로 형광등기구가 설치된 학교를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교실 환경개선에 따른, 학습 분위기 증대 및 전력요금 절감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향후 LED등기구 교체에 따른, 구미교육청 재정사업과 병행, ‘행복의 빛 나눔활동’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는 LG이노텍(주) 노동조합은 USR 즉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7년 3월부터 구미혜당학교에 환경개선, 한마음잔치 등, 자원봉사를 하였고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행복의 빛’ 사업을 실시, 학생들이 좀 더 밝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의 위원장은 “지금까지 일반적인 노조활동과는 달리 노조원들도 사회에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공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약식은 관내 소규모 학교의 환경개선은 물론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미설치된 학교에 설치함으로써 좋은 학습환경과 학생들의 학습의욕이 넘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LG이노텍(주) 노동조합에 감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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