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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호미반도, 메밀꽃으로 관광객을 유혹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3 20:29 수정 2018.06.13 20:29

9만평 메밀꽃으로 장관9만평 메밀꽃으로 장관

포항시 호미반도에 경관농업으로 파종한 메밀꽃이 만개돼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포항 농업을 단순 먹거리생산에서 축제?관광?경관농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호미반도(호미곶면 대보리) 농지 30ha의 면적에 지난 5월상순 파종한 것으로 6월 현재 메밀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관농업은 쌀 생산 기반인 논에 대체작물로 꽃과 경관작물을 재배해 쌀 공급과잉 및 재고증가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관광자원화해 지역축제 등과 연계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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