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대구 CT문화예술극장 및 대구백화점 내 VR(가상현실)체험장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육대상학생 여가활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한 자기개발 및 취미활동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활용능력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에서의 즐거운 어울림을 통한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보편적 이동 수단인 청도-대구 간 기차를 이용해보고, 뷰티풀 라이프 연극을 관람하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고 공감하며 각자의 경험세계를 간접적으로 넓혔다. 또한, 다양한 VR(가상현실) 컨텐츠를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기술을 함께 경험하며 즐겁게 어울릴 수 있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