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의성중학교 씨름장에서 우수 신인선수 발굴 육성을 위한 초등학교 씨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학교체육교육의 정상화와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간 경기를 통해 씨름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의 조기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해 초등학교 남녀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평소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편, 대회 씨름장을 직접 찾은 의성교육지원청 남교희 교육장은 "씨름 고장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대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