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노동자 8명 사망 포스코건설, 고용부 특별감독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7 18:46 수정 2018.06.17 18:46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중점 확인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중점 확인

고용노동부는 소홀한 안전조치로 연이어 사망사고를 유발한 포스코 건설사의 본사 및 소속 건설현장 24곳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사는 지난 3월2일 부산 해운대구 엘씨티 건설현장에서 작업대가 붕괴해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등 올해 들어 총 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 8명이 사망했다.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작업중지 등으로 조치하고 소속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안전경영 진단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고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