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전문사관양성과가 지난 8일 육군본부가 발표한‘18-1기 여군 부사관’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9명이 지원해 9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전문사관양성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부사관을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인기와 함께 전국 최고수준의 부사관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합격생들의 병과로는 전차승무 3명, 공병장비운영 및 정비 2명, 수송운용 2명, 물자보급 1명, 일반보병 2명으로 오는 7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21주 동안의 교육을 받은 후 2018년 12월 01일 육군하사로 임관한다.
한편 전문사관양성과는 2017년 육군 군장학생(남학생 전원) 100% 합격과 공군부사관(여) 1명, 해군부사관(여) 2명, 육군3사관학교 2명 (남생도 1, 여생도 1합격-전국20명 선발) 등의 교육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