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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파견학생 선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8 19:57 수정 2018.06.18 19:57

경북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 선발 시험 경북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 선발 시험

경북도교육청은 16일 금오공고에서 2018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독일,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일본, 네덜란드 7개국에 총 13개 사업단 175명을 파견할 계획이고 이날 선발 시험은 이미 선발이 이루어진 사업단을 제외한 9개 사업단의 122명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선진 기술 습득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인턴쉽 준비를 해 온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1명(30개 학교) 학생이 이날 참여했다.
선발 시험은 영어, 독일어, 중국어에 대한 어학 필기 및 회화 인터뷰 심사, 인성 면접이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학교별로 집중심화 연수프로그램 180시간 이수 후 8월부터 해외로 현장학습을 떠나. 사업단별로 2개월에서 6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이 운영된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경북교육청은 올해도 교육부 지정 글로벌 현장학습에 가장 많은 사업단이 선정된 교육청이며 경북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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