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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당선인, 군정업무 인수절차 돌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9 18:33 수정 2018.06.19 18:33

엄태항 봉화군수 당선인은 본격적인 군정업무 인수를 위해 19일 보건소 3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인수절차에 돌입한다.
취임준비 위원회는 취임전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세분화해 군정 인수를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기획·예산, 총무·인사, 문화관광, 체육, 보건복지, 환경, 도시건설, 농정, 취임행사 준비 등 11개 담당분야에 대해 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업무처리에 들어간다.
특히, 취임준비 위원회는 주요 공약사항인 3대 미래 성장동력 사업, 5대 당면 핵심사업, 10개 읍·면 지역 숙원사업 등 주요핵심공약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해 살기좋은 봉화를 만드는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엄태항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분열된 민심을 화합과 협력으로 이끌고,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 3·5·10의 실천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봉화의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과거 군정의 좋은 점은 이어가고, 고칠 것은 과감하게 바꾸어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이끌겠다.”고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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