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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차량추돌로 화재발생 현장 지나던 운전자들이 구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9 18:57 수정 2018.06.19 18:57

지난 18일 오후1시경 영덕군 지품면 신앙리 신앙교 인근을 지나던 차량 1대가 5톤 트럭과 추돌 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현장을 지나던  트럭운전자 김씨(남,52세)와  렉카차 운전자 이씨(남,47세)가 소화기로 진화를 실시 후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인력(소방12명, 소방장비 5대)이 요구조자 1명을 운전석에서 구조했다. 운전자는 얼굴 주변 등의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의식을 잃어 병원 치료중에 있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소소심 교육과 1차량1소화기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유사시 화재에 신속히 대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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