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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도시철도2호선, 월드컵 응원열차 특별운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21 18:47 수정 2018.06.21 18:47

대구시는 21일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도시철도 2호선을 특별 편성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거리응원전이 펼쳐지는 오는 24일과 27일 도시철도2호선 상·하행선에 열차를 1편씩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특별편성 열차는 멕시코전이 열리는 24일 경기종료 20분 뒤인 새벽 2시20분, 독일전이 열리는 27일에는 새벽 1시20분 대공원역을 출발한다.
대구시는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대공원역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승강기와 승강장안전문(PSD) 등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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