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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초?중학생 대상 자녀교육 특강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25 19:11 수정 2018.06.25 19:11

구미도서관은 지난 23일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한 자녀 진로직업체험 ‘드론 전문가’, ‘코딩 로봇 제어’ 과정과 여학생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이미지 메이커(뷰티)’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과정 당 30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를 선택, 수강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 전문가’ 시간은 다양한 드론에 대한 소개, 드론으로 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토론 하고 드론 조종술을 배워 학생들이 직접 드론 조종을 해보는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라서 더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다.
‘코딩 로봇 제어’ 과정은 로봇과학에 대한 설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연동을 통한 코딩학습을 실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미지메이커’는 인상의 중요성, 복장 등의 기본 팁,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찾기 등 학생 개개인의 실습으로 이루어져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김동구 관장은“이번 특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을 만나겠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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