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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충남 서산, 국지성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 속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26 19:20 수정 2018.06.26 19:20

26일 충남 서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서산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현재 127.3㎜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낮 12시 50분께 예천동 푸르지오와 예천주공 사이 굴다리에서 차량이 침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해 1명을 구조했다.
앞서 12시 32분께는 석남동 광림빌딩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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