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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달서署, 불법촬영 범죄예방 근절 홍보 포스터 제작·게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26 19:21 수정 2018.06.26 19:21

대구달서경찰서대구달서경찰서

대구달서경찰서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불법촬영은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영혼을 파괴하는 중대 범죄라는 점을 알리고, 마스코트 포돌이가 위에서 범인을 지켜보는 사진을 촬영하여 ‘찍지말자’‘너 지금 뭐해..? 나 다 봤다...?’라는 경구문구와 함께 아래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돕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였다.제작된 포스터는 불법촬영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하여 관내 지하철역, 공중 화장실, 학교 등에 게시, 불법촬영 신고 활성화와 범죄예방 등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달서경찰서는 지난달 17일부터 전개하는 ‘여성악성범죄 100일 단속계획’에 맞추어 불법촬영을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 영상과 홍보 스티커를 제작, 카페?택시?버스를 통해 홍보하는 등으로 불법촬영 근절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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