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곽민하 외래교수(약선요리 전공)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미식 양생 요리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상과 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프랑스의 도시 쎌 르슈흐쉐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와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이집트,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4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곽민하 외래교수는 (사)한국약선요리협회(회장 양승)의 국내 선발전에서 대표 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금상과 개인전 대사상을 수상했다.
대사상은 개인 금상 3회를 수상해 명사상 선정 자격을 획득한 후 명사상을 수상해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값진 상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