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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02 19:08 수정 2018.07.02 19:08

의장 배지숙, 부의장 장상수·김혜정 의원의장 배지숙, 부의장 장상수·김혜정 의원

대구시의회에서는 2일 오전 10시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배지숙 의원, 부의장에 장상수 의원, 김혜정 의원을 선출했다.
의원 30명중 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배지숙 의원은 제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의장에 당선 되었고, 장상수 의원과 김혜정 의원도 각각 제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부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배지숙 의원(3선, 달서구6)은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기쁘고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며 “의회 운영에 있어 동료의원들의 고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결집하여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의회의 고유 권한인 집행 기관 견제, 감시와 입법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 및 교육감과 협력하여 대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살기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의회를 만들어 믿음과 희망을 주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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