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는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해 재학생 어학우수자 67명을 선발해 지난 2일 필리핀으로 52명, 10일에 캐나다 토론토로 15명을 파견한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파견된 학생들은 총 4주간 체계적인 어학연수, 직무실습, 봉사활동 및 현지 문화교류를 경험하게 되며 연수에 필요한 항공료, 교육비, 체제비 등 전액을 지원 받는다.
신영국 총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기를 바라고,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격려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