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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시 관광지에 설치된 계수기 ‘작동불가’ 방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04 19:26 수정 2018.07.04 19:26

경주시는 국립공원등 중요한 문화재가 많은 등산로 입구에 설치돼 있는 입산 방문자를 알려주는 "계수기" 기계가 녹슬고 작동도 잘되지 않아  전국에서 경주를 찿아오는 등산인들로부터 빈축을 사고있다.
특히 신라왕궁에서 월정교를 건너 도당터널을 지나 남산까지 이어지는 탐방길 등반로 입구에 설치된 게수기는 1년도 되지 않아 녹슬고 방치돼 있어 경주시와 국립공원측에서 즉각 조치하길 기대해 본다.
경주지역에 설치돼 있는 계수기는 국립공원지역인 경주남산9개소와  토함산 등 총 19개소가 설치돼 있는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남산을 자주 찿는 경주시 성건동 정모씨(65세)는 ‘신라천년의 역사와 선조들의 혼이 잠들어있는 노천 박물관 남산이 관광객들과 등산인들의 발길이 많은 입구를 "경주시와 국립공원에서" 정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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