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달 19일 대영중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는 영주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MMTIC, U&I 학습유형검사 Holland 진로탐색검사 등의 실시 및 해석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일환으로 ‘키움’프로그램을 신청한 15개교(영주초, 영일초, 영주여중, 대영고 外)는 총 843명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집단심리검사 '키움'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특색사업이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김광휘 센터장은 “영주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인 지원을 위해 Wee센터 내 전문 상담교사 및 전문 인력의 조력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