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바이오ICT융합공학과 최옥자(박사과정, 전통천연염색연구소 소장, 대한민국명장 제512호)씨가 지난달 29일 시사투데이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에서 문화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옥자 명장은 ‘대한민국 천연염색 명장’으로서 천연염색법 연구·진흥에 헌신하고 국내·외 작품 활동 전개를 통한 천연염색 위상제고 등 전통계승·발전과 문화예술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 명장은 일본, 뉴욕 등 해외에서 20회 이상의 전시회 개최, 국내에서 13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책 출간뿐만 아니라 현재 안동대 대학원 바이오ICT융합공학과에서 기술 연구 및 특허 등록 등을 통해 전통을 지키고자 각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