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성주

‘Clean 성주만들기’ 시·군창의사업 선정

김명식 기자 입력 2016.09.12 19:00 수정 2016.09.12 19:00

‘친환경 행복농촌운동’ 모범사례 인정…전국 확산 전망‘친환경 행복농촌운동’ 모범사례 인정…전국 확산 전망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 시군창의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4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창의사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군이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범위는 문화, 예술, 경관 등 소프트웨어사업 중심으로 공익적, 경제가치 등의 사업효과가 시․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추진하여 성과가 검증되고 농촌지역의 공통 현안을 해결하는 등 중앙정부가 친환경 행복 농촌 성공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확산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하여 선정되었다.그동안 성주군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4년간 친환경 농촌을 만들기 위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전국 최초로 ‘들녘 환경심사제’ 도입, ‘폐부직포 무상수거 MOU 체결’, ‘농촌맞춤형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농촌 환경개선의 획기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13년 환경부 주관 “전국 환경대상’, 행자부 주관 전국예산효율화 ”대통령상 수상“과 ‘15년 행자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모티브가 된 사업으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업과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행복 농촌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중앙부처의 예산 등 정책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행복농촌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이 중앙정부가 인정하여 국비 70%를 지원받는 시군창의사업으로 선정되어 재도약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제 성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친환경 지자체로 인정받아 농촌 환경개선에 더욱 치중하는 한편, 친환경 행복 농촌 성공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식 기자 hyewon@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